그리스도인의 사명이 복음을 전하는 것임은 알지만 막상 내 주변의 누군가에게, 특히 무신론으로 무장한 지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는 쉽지 않다. 미 시카고트리뷴 기자로 14년간 일하다 극적으로 회심한 리 스트로벨이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전도 노하우를 들려준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화 중에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이런 종류의 긴장은 마땅히 경험하고 즐겨야 한다”며 전도 의욕을 고취시킨다. 일상에서 복음을 전하는 6주, 총 42일간 전도를 위한 영적 훈련서로 손색이 없다.
[책과 영성] 다음세대를 위한 관계 전도법
입력 2016-06-2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