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흑석역·재정비촉진지구 인접

입력 2016-06-29 19:35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에 ‘아크로 리버하임’을 7월중 분양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1073가구로 건설된다. 이중 405가구가 일반 공급분이다. 전용면적 59∼84㎡로 이뤄져 있고 일부 저층 가구는 테라스 설계가 접목된다.

아크로 리버하임이 들어서는 흑석뉴타운은 2025년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도 인접해 있어 사업 진행에 따라 이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북과 강남을 오가는 교통 요지이자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및 여의도 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용이하다.

한강과 인접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권 확보를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원격으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공동현관 문도 열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200m 앞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7월 개관한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1522-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