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입력 2016-06-29 19:35

현대건설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를 분양중이다. 동탄2신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1479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1㎡ 150가구를 비롯해 74㎡(288가구), 84㎡(1041가구) 등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최첨단시스템도 도입했다. 지난 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다.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빌트인 기기는 물론이고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을 스마트홈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내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출입문 등과도 연동돼있다. 일정 기간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이 없을 경우 보호자 및 경비실로 위험 알림을 전송하는 실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 CC 남쪽에 단지가 위치해 있어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이용할 경우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1877-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