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진구 ‘서울상상나라’에 이어 시가 운영하는 두 번째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이다. 규모는 대지면적 4195㎡로 2018년 착공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까지 어린이들의 참여로 공간을 조성한다. 그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복합문화시설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와글와글 솔.까.말(솔직하게, 까칠하게 말해봐) 탐사대 공간워크숍’을 7월 10일 개최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조성
입력 2016-06-28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