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7월 1일부터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와 빛고을공예창작촌의 개관기념 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2곳의 개관행사는 옛 대촌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관행사는 오카리나·타악 연주를 시작으로 공예작품 전시회, 전통가마 소성식(화입식), 다과회 등으로 꾸며진다. 남구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일선 학교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남구, 빛고을 공예창작촌 등 개관기념 행사
입력 2016-06-2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