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퓨전국악실내악단 ‘해화(諧和)’를 초청해 ‘도라지 산명’을 무대에 올린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공연이다. 대금과 바이올린 등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에서 해화 단원 정종민씨는 창작곡 ‘회상’ 등을 선보인다. 해화는 ‘음악의 곡조가 잘 어울린다’는 의미다. 7월 27일에는 ‘극단 얼·아리’의 연극 ‘날개’가 공연된다.
[뉴스파일] 광주문화재단, ‘도라지 산명’ 무대 올려
입력 2016-06-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