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는 전 세계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2년 제10회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국제콘퍼런스’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회는 정신건강·임상심리학·정신의학 등의 분야를 논의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콘퍼런스다. 1996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이 국제회의는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제 10회 국제콘퍼런스’에는 정신건강 전문가와 학생 3000여명이 참여한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불면증·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인지적 기법과 행동치료를 적용, 변화시키는 심리치료다.
[뉴스파일] 인지행동 콘퍼런스 제주 유치
입력 2016-06-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