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안전처 ‘신고·정보·통신’ 3대 재난관리 인프라 연계 강화

입력 2016-06-27 21:43
국민안전처는 신고발생부터 초기대응까지 모든 재난현장 상황을 통합 지휘하는데 필요한 3대 정보통신 인프라 간 연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를 재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3대 정보통신 인프라는 신고체계, 정보체계, 통신체계를 말한다. 기존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는 3대 정보통신 인프라 간 통합·연계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재난현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안전처는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를 2018년까지 완성하기 위해 총 429억원을 투자해 8대분야 17개 과제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