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계로 14길 51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지역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불암골 행복발전소’를 건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불암골 행복발전소는 아파트, 다가구주택, 재개발지역이 혼재되고 300여 세대의 법정 저소득층이 있는 중계본동에 위치해 나홀로 아동이 방과후에 안전한 곳에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총 사업비 19억6000만원이 투입된 행복발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270㎡ 규모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돌봄교실 2개가 들어선다.
[뉴스파일] 노원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불암골 행복발전소’ 건립
입력 2016-06-27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