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로 전도하세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신문 하나님을 알리는 진실한 도구”

입력 2016-06-27 21:22

“국민일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신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전해져야 한다고 봐요. 그 나라 노숙자가 신문을 덮고 자다가도 ‘예수’라는 글자를 볼 수 있게 말이죠.”

이원경(59·여·사진) 강원도 속초 순복음예수사랑교회 목사는 1988년 국민일보 창간 때부터의 애독자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평신도 구역장과 전도사를 지낸 이 목사는 2010년 5월 속초에 교회를 개척했고 2014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붙들고 2009년 처음 속초에 왔고 1년 동안 장소를 물색하다가 속초 조양동에 교회를 개척했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땅과 바다로 생업을 잇는 속초사람들에게 누가 진정한 삶의 주인이신지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에게 국민일보는 각별하다. 그는 “88년 창간 때부터 국민일보 보내기 운동을 했는데 미장원에서 3만원짜리 파마를 할 돈이나 옷 살 돈을 아껴 신문 구독권을 샀다”면서 “그걸 들고 저소득층에게 공짜로 1년 치 국민일보를 넣어주며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전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모든 국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전도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온 국민이 볼 수 있는 신문을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소망이 간절했다”면서 “그때는 정말 아침에 눈만 뜨면 국민일보를 들고 다니며 신문 보내기 운동을 했다. 국민일보는 그렇게 사랑했던 신문”이라고 귀띔했다.

그럼 요즘 국민일보는 어떨까. 이 목사는 “복음의 진리를 올바르게 아는 것은 삶과 죽음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며 “국민일보는 한쪽에 쏠리지 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복음까지 실린 신문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지역 어린이 전도에 힘을 쏟으며, 주민들에게 국민일보를 권한다. “신문을 구독하든, 구독하지 않든 하나님께서 그 마음만 열어주시면 된다고 봐요. 국민일보에 복음이 가득 차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문을 두드리면 언젠가는 마음 문이 주님께 열리겠죠?”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국민일보는 1988년 창간 이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안티기독교세력과 이단·사이비집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영적 전쟁을 벌여 왔습니다. 국민일보는 뜨거운 간증과 신앙고백이 담긴 최고의 전도지입니다. 신문구독과 보내기를 통해 국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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