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김영희 ‘하나님의 처소’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벌인 김영희가 내놓은 싱글 음반. 일반적인 현대기독교음악(CCM)과 달리 동양적 색채가 물씬 묻어나는 곡이다. 김영희는 해금과 북을 사용해 동양적 분위기를 조성한 뒤 기타와 현악기를 포개 독특한 느낌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하나님의 처소’에는 주님을 믿고 따르겠다는 굳은 다짐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노래는 서혜경이 불렀다. 서혜경은 이 곡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김영희는 “이 앨범을 위해 기도해주신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