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이사장에 윤양수 목사

입력 2016-06-23 21:03

침례신학대(총장 배국원 목사)는 최근 제127차 이사회를 열고 윤양수(대전 한소망침례교회·사진) 목사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1987년 침신대를 졸업한 윤 신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야곱의 집’ 대표와 대전시 노숙인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이사장은 “법과 원칙을 지키며 학교법인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순철(서울 수도침례교회) 조현철(천안 충무로침례교회) 목사가 개방이사, 유병천(청주중앙침례교회) 목사가 개방감사에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