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영세 수산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4일 베이징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한다. 수출지원센터는 시장조사, 통역, 수출계약 관련 법률서비스 등 수출 초보업체가 필요한 부분을 현지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국 내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는 상하이(2014년 6월), 칭다오(지난해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해수부는 수출지원센터 입주업체를 지난해 5개사(상하이 2, 칭다오 3)에서 올해 10개사(상하이 4, 칭다오 3, 베이징 3)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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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윤성민 기자
中에 수산물 지원센터 개설
입력 2016-06-23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