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22일 배우 권오중(사진 왼쪽)과 S&K 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고보견(오른쪽)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권오중은 “소규모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시설에서 회원들과 함께 노력봉사를 하고 있는데, 회원 자격 요건 중 하나는 봉사를 올 때 꼭 자녀와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현장을 찾는 것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6-23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