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드림선교회 성경학교 교사강습

입력 2016-06-23 18:24

미션드림선교회는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모두가행복한교회에서 ‘FUN 문화성경학교 무료교사강습회’를 개최한다(사진).

선교회 대표인 강장식(서울 모두가행복한교회) 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목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회자다. 2009년 교회를 개척해 그동안 전도한 아이들만 1500명이 넘는다. 풍선전도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전도법이 주효했다.

선교회는 강습회를 통해 교회학교 교사들이 여름성경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 목사 외에 기독교놀이연구소 소장인 노승주 전도사, ‘아하! 전도풍선아트’ 등을 펴낸 최옥주 사모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성경학교 푸드아트 놀이’ ‘성경학교 풍선 데코레이션’ 등의 커리큘럼이 예정돼 있다. 강습회는 다음 달 7일 전북 전주좋은교회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선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의 ‘골든타임’인 여름성경학교를 잘 준비해 한국교회에 다음세대가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다”며 “강습회를 찾는 교사들은 다른 강습회와 차별화된 전문적인 전도문화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02-597-6630).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