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6월 24일부터 ‘메가 웨이브 페스타’ 개최

입력 2016-06-22 19:02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

우선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신나는 음악 축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가 매주 금·토요일에 펼쳐진다. 공연 무대가 파도풀 바로 옆에 있어 퀸젤, 가렌즈, 애프터스쿨 출신 가은 등 유명 클럽 DJ들의 화려한 디제잉쇼에 맞춰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케이팝, 힙합, EDM, 8090 가요 등 매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주제로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무료다. 특히 7월 9일과 16일에는 최근 대세 개그우먼이자 국제구호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박나래가 스페셜 DJ로 참석한다.

또 다음달 2일 ‘익사이팅 서핑대회’(사진)를 개최해 사이판 왕복 항공권, PIC 사이판 숙식권, 화장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보드판을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에서 열리며,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에 대해 선착순 현장 무료 접수한다.

앞서 오는 25일과 26일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괌 전통 춤인 ‘시헤키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가장 잘 따라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PIC 사이판 숙식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모두 500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갤럭시S7엣지, 기어360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화장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된다.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해적밴드 뮤지컬 공연 ‘트레저 헌터’와 ‘마술사 헨리의 마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