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을 위한 연금보험이 한화생명에서 출시됐다.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은 여러 면에서 교직원의 특성에 맞췄다. 퇴직한 뒤 교직원 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에는 연금을 더 받고, 교직원 연금이 시작되면 금액을 줄일 수 있다. 보험료도 추가납입할 수 있고 일시납 중도가입도 가능해 여유자금을 연금으로 돌릴 수 있다. 육아휴직을 하면 3년까지 납입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단체할인 혜택도 있다. 단체할인 1% 할인에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초과 보험료의 0.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폭이 더 커진다.
연금보험으로는 드물게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도 있다. 교직원들은 대부분 재직기간에만 단체실손보험에 가입하는 점을 감안, 연금을 받을 때 실손보장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한화생명, 교직원들 특성에 맞춘 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6-06-2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