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고수익 달러 투자 ‘우량KP 펀드’ 판매

입력 2016-06-22 17:29

미래에셋대우는 효과적인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미래에셋우량KP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KP 채권(국내 기업이 발행한 외화표시채권)은 미국 달러화에 투자하면서 높은 이자수익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자산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거래 단위가 커서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미래에셋우량KP 펀드는 공모로 출시돼 투자금액과 현금화의 제약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또 투자 기간이 30일만 넘으면 별도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해 KP 채권에 직접투자가 어려웠던 일반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달러로 펀드를 매수할 경우 목표 수익률 연 2%에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도 얻을 수 있다. 시중은행 달러예금이 0.3% 내외, 증권사 환매조건부채권(RP)이 1.0% 내외인 것에 비해 2∼6배의 수익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