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SUHD TV]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년 연속 ‘최고 혁신상’

입력 2016-06-22 21:02

삼성전자는 10년 연속 TV 세계판매 1위라는 대기록으로 TV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연간 매출 기준 27.5%, 수량 기준 21%의 점유율을 기록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년간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매출과 수량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2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SUHD TV(사진)는 지난해 독일 영상 전문 매체 ‘비디오’의 ‘레퍼런스 어워드’와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의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지난해보다 성능을 더욱 강화한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적용시킨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출시했다. 2016년형 삼성 SUHD 기존 UHD 대비 64배 풍성한 컬러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보여준다. 또 ‘HDR 1000’ 기술을 통해 보다 세밀화된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TV 리모컨 하나로 지상파, 케이블, IPTV 등을 모두 제어하는 편리성은 덤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