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오로나민C 50만병을 지원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오로나민C는 부산모터쇼가 진행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로나민C 50만병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행사 중간 오로나민C 댄스공연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시음뿐만 아니라 이벤트부스를 통해 오로나민C 댄스공연과 ‘오로나민C를 외쳐라!’, ‘함께 추는 오로나민C 댄스’ 등 레이싱 걸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돼 행사기간 내내 모터쇼 현장을 흥겹게 했다는 평을 들었다.
오로나민C 광고도 인기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홍진영이 등장해 흥을 더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오로나민C를 즐길 수 있다는 광고가 지난 4월부터 방송을 타기 시작했다. 이러한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오로나민C 매출은 약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67% 성장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오로나민C는 SNS등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상반기 히트상품-오로나민C] 남녀노소에 인기… 1분기 매출 167% 껑충
입력 2016-06-2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