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명량’ CG 담당 기업 부산 이전

입력 2016-06-21 18:46
영화 ‘명량’의 시각특수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을 담당 전문기업 매크로그래프가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다. 부산시는 21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매크로그래프와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크로그래프는 직원 200여명이 영화·영상, 방송프로그램 제작 전문업체로 ‘명량’과 ‘연평해전’ 등 다수의 흥행영화 VFX·CG제작과 후반작업을 수행했다. 매크로그래프가 올해 말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이전하면 신규고용은 100∼200여명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