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항모 동원해 남중국해 무력시위

입력 2016-06-20 18:26 수정 2016-06-20 21:59

미국 해군 존C스테니스호와 로널드레이건호 등 니미츠급 항공모함 2척 전대가 18일 남중국해 필리핀 해역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수주 내에 나올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한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을 앞두고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훈련에는 두 척의 항공모함을 비롯해 병력 1만2000여명과 항공기 140대, 함정 6척이 동원됐다. 미 7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