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옛 강촌역∼백양리역 봄내길 조성

입력 2016-06-20 22:26
강원도 춘천시는 올해 옛 강촌역에서 옛 백양리역을 잇는 2.1㎞ 구간에 7번째 봄내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봄내길은 7월 착공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옛 철길을 따라 흙길로 만들어지며 길 양옆으로 메밀꽃밭이 조성된다. 전망데크와 안내판, 이정표가 함께 설치된다. 시는 2011년부터 금병산 실레이야기길, 강촌리 물깨말 구구리길, 방동리 석파령 너미길 등 6개의 봄내길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