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을 타고 영화를 보러가는 관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달 초 롯데시네마 대구율하관과 할인혜택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대합실 ‘하차 인증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관객에게 현장 구매 입장료 2000원 할인(동반 1인 포함), 매점 음식(콤보) 가격 2000원 할인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조만간 대경교통카드 충전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는 대구 전체 영화관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대구, 지하철 타고 극장가면 다양한 할인
입력 2016-06-20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