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17일부터 여의도 샛강 반딧불이 체험

입력 2016-06-16 21:35
서울시는 17∼19일 여의도 샛강에서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딧불이의 발광을 관찰하기 위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반딧불이 생활사 및 생태 설명, 반딧불이의 유충과 성충 관찰하기, 반딧불이 방사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매회 50명을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야광 곤충으로 일명 ‘개똥벌레’라고 불리며 과거에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오염되지 않은 일부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