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민의당 왕주현 前사무부총장 檢 출석
입력 2016-06-16 18:52 수정 2016-06-16 20:57
국민의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왕 전 사무부총장은 4·13총선 때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았던 김수민 의원이 홍보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하는 과정에서 사전 논의·지시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당 관계자가 검찰에 출석하기는 왕 전 사무부총장이 처음이다. 그는 "리베이트가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지시한 적도 요구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