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구 최초로 병원치료가 필요한 미혼모와 다문화가족 임산부 등 취약계층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무료 의료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취약계층 임산부, 신생아에 대한 무료 의료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를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미혼모시설 입소자, 중위소득 80% 이하로 신청일 이전 1년 이상 강서구에 거주하는 미혼모 및 다문화가족 임산부와 신생아 등이다.
[뉴스파일] 강서구 취약계층 고위험 산모 의료지원
입력 2016-06-16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