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 발달장애인과 나눔의 시간 가져

입력 2016-06-16 21:44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은 16일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쌀 450㎏을 전달했다. 또 두 팀으로 나뉘어 우리마을의 수익사업 중 하나인 부품조립 작업을 돕고, 주변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0년 성인 지체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인연을 맺고 해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