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뉴마설교세미나가 오는 7월 4∼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달 2박3일간 6차에 걸쳐 경기도 평택 진위면 오산광은기도원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프뉴마바이블아카데미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총장 정인찬(사진 왼쪽) 박사와 광은교회 김한배(오른쪽) 목사가 강사이며 프뉴마성경을 교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정 박사가 감수한 프뉴마성경은 미국의 잭 헤이포드 목사가 집필, 발간한 성경으로 성경 안에 각종 사진과 그림, 지도, 표 등을 보강한 최고의 주석성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7월4일 첫 2박3일간은 모세오경을 강의하며 이후 역사서와 시가서(2차), 예언서와 선지서(3차), 4복음서(4차), 서신서(5차), 계시록(6차) 등으로 나뉘어 12월까지 매달 3일간씩 강의된다. 낮시간 성경강의는 정인찬 박사가 하며 저녁시간 영성부흥회는 김한배 목사가 맡는다.
정 박사는 “목회자는 생명력있는 설교를 통해 교회성장의 동력을 얻는다”며 “개인적 목회경험을 포함해 설교준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성경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031-668-0550, 031-270-6116).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프뉴마설교세미나 내달 4일 시작… 오산광은기도원서 6차례 열려
입력 2016-06-16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