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사진)은 최근 인체의약품 창립 40주년과 동물의약품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가 걸어온 성장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건강 회복, 행복한 삶을 위해 기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976년 설립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 설립 30주년인 2006년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장을 이어 왔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96년 설립 후 동물약품 업계를 선도하며 이끌어 온 결과, 지난 해 4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데 노력해 왔다. 헬스케어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지원하는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 후원,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와 꿈을 키워주는 ‘꿈꾸는 과학교실’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130여년 동안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해 노력해온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 기업이고, 연구 개발의 결실이 혁신적인 의약품들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창립 40주년… “혁신적 의약품으로 지속 성장” 다짐
입력 2016-06-19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