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은의 음악여행’ 6월 17일 열려

입력 2016-06-16 20:51

국민일보가 운영하는 기독교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mytwelve.co.kr)는 17일 서울 강남구 아트스페이스노에서 ‘김주은의 음악여행’을 개최한다(포스터). ‘김주은의 음악여행’은 바이올린 연주자 김주은이 유럽의 특정 국가를 선정해 이 나라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공연으로 지난 2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다룰 국가는 프랑스다. 김주은은 자크 오펜바흐, 카미유 생상스 등 프랑스 출신 음악가의 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프랑스를 생각하면 늘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우아하고 밝은 곡과 심각하고 어두운 곡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02-781-9211).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