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에 피아니스트 조성진씨 선정

입력 2016-06-15 20:39

포니정재단은 제1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22·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주목받았다.

예술 분야 인사의 포니정 혁신상 수상은 처음이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를 설립한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을 따라 제정됐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