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신탄소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25번째 자매결연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이 학교에 컴퓨터 8대와 책걸상 400개, 도서 1000권 등 학습용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또 현직 승무원이 직업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일 멘토’ 역할을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피아노 15대, 빔 프로젝터 32대, 컴퓨터 868대, 도서 1만5000여권 등 총 10억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아시아나항공-中신탄소학교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맺어
입력 2016-06-1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