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6.16)

입력 2016-06-15 18:58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 139:9∼10)

“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Psalms 139:9∼10)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우리가 크리스천이 된 데는 한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집요한 사랑의 추적’입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이를 원어의 느낌을 살려 번역하자면 이렇습니다.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추적하고, 끝까지 내 걸음 하나하나를 미행하리니.” 이렇듯 하나님 사랑의 추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도리어 피할수록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그러니 이제 도망을 멈추고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달려와 안기십시오. 그 품에서만이 당신은 그토록 갈망하던 평안과 자유,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