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칸 국제광고제에 6년 연속 심사위원 배출 쾌거

입력 2016-06-14 21:18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글로벌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제러미 크레이건 부사장과 서울 본사 넥스트솔루션본부장 김종필 이사, 호주법인 ECD(제작전문임원) 데이브 킹 등 3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칸 라이언즈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노션은 2011년부터 6년 연속으로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배출하게 됐다. 크레이건 부사장은 티타늄 및 통합 부문 심사를 맡을 예정이며 김 이사와 데이브 킹은 사이버 부문과 다이렉트 부문 심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크레이건 부사장은 칸 국제광고제에서 2개의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1000여건의 국제광고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