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해풍을 맞고 자란 기능성 완도 노지 비파를 15일부터 본격 출하한다. 무 농약으로 재배 생산되는 완도 비파는 폐질환, 기침, 아토피질환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은 현재 대부분 생과일로도 판매되고 있는 비파를 비파와인, 비파차, 비파주스 등으로 제조·가공해 홍보·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비파산업 활성화를 통해 비파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완도 노지 비파 6월 15일부터 본격 출하
입력 2016-06-14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