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1 Corinthians 13:13)
우리가 크리스천이라면 그날의 완전한 구원을 기다리며 무엇보다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사랑이 왜 가장 큰 것일까요?
사랑은 그 자체가 이타적입니다. 또 사랑은 그 자체가 인생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원적인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본성도, 존재 양식도, 활동 방법도, 계시도, 율법의 완성도, 성령의 첫 열매도 다 사랑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은사가 사랑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하나님 자녀된 우리도 ‘사랑’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이제 우리, 말과 혀로가 아니라 내어주는 삶으로 사랑합시다. 끝까지 사랑하는 자만이 행복자요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교회)
오늘의 QT (2016.6.14)
입력 2016-06-13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