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퓨전 국악밴드 ‘고래야’의 ‘불러온 노래’를 15일 오후 7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토속민요를 재해석한 전통음악 콘서트로 사람이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나이 들어 죽음을 맞는 삶의 모든 순간에 ‘노래’가 있다는 소중함을 강조한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배부된다. ‘고래야’ 밴드는 국악에 바탕을 두고,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파일] 국립제주박물관, 국악밴드 고래야 ‘불러온 노래’ 공연
입력 2016-06-1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