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성인희

입력 2016-06-09 21:44

삼성생명공익재단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윤순봉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성인희(사진)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전자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재단은 “성 신임 대표이사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대상 보육사업, 노인복지, 의료사업 등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을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