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9일 상당구 낭성면에서 친환경고형미생물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친환경고형미생물생산시설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수질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8000만원을 들여 198㎡ 규모로 완공했다. 올해는 이 시설에서 40t의 고형미생물이 다음해에는 100t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형미생물은 시농기센터가 자체 개발 특허등록 한 유산균을 동결 건조시켜 분말형태로 만든 것으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3㎏ 단위로 포장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청주 친환경고형미생물생산시설 준공
입력 2016-06-09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