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청년회전국연합회(청년회)는 오는 27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농촌교회를 돌며 ‘제11차 감리교청년체험수련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감리교회 청년들이 농촌교회를 방문, 여름성경학교나 교회 보수 공사를 지원하며 농촌교회 교인들과 교제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10∼25명씩 팀을 꾸려 수련회에 참여한다. 청년회가 주관하고 기감 선교국과 교육국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수련회 주제는 ‘잇다’이다. 청년회는 “성령이 우리를 평화의 띠로 묶어 하나가 되게 해준 것을 힘껏 지키자는 메시지를 품고 행사에 임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행사에 동참할 감리교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myfk.or.kr).
[간추린 뉴스] 농촌교회 돌며 청년수련회
입력 2016-06-09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