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알코올 프리 데이’ 캠페인

입력 2016-06-09 20:41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8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알코올 프리 데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127개국 구세군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의료비·범죄율 상승, 노동생산성 저하, 가족관계 붕괴 등 술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구세군은 시민들에게 음료를 전하며 술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연간 200조원에 달한다는 내용을 알렸다. 구세군은 앞으로 알코올 중독 예방과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