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트롬 스타일러의 대용량 모델인 ‘듀얼 스타일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2011년 판매에 들어간 스타일러는 양복, 블라우스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 곤란한 옷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다. 이번에 출시된 듀얼 스타일러(모델명: S6RDB)는 4인 이상의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의 용량을 2배로 늘려 총 8벌의 옷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듀얼 스타일러는 탈취, 주름제거, 살균, 건조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기능까지 갖췄다. 하루 10ℓ까지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 기능을 통해 옷방에 보관 중인 옷도 쾌적하게 관리 가능하다. LG전자는 듀얼 스타일러를 강남본점, 강서본점 등 LG 베스트샵 전국 12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309만원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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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옷 8벌 동시관리 ‘듀얼 스타일러’ 출시
입력 2016-06-08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