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 설치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으로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할 수 있고, 장병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 위문금 1000만원과 축구공 50개를 부대에 전달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효성, 2600만원 독서카페 육군 광개토부대에 전달
입력 2016-06-0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