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교회 창립 38주년을 맞아 4∼5일 ‘G’LOVE 선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토요비전새벽예배, 개회예배, 글로벌 문화축제, 온세대 연합 선교주일예배, 제자훈련 2.0 일터선교사 파송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오정현 목사는 “선교 콘퍼런스를 통해 가슴 뛰는 영적 사명의 계보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저마다의 자리에서 각자 일터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확인하고 영적 르네상스를 경험하자”고 말했다.
파송예배에 이어진 사랑의 아웃리치 파송식에서는 국내외 31개 부서 1990명, 제자·사역 훈련 단기 선교팀 282명, 제자 훈련생 350명 등 2630여 명의 성도들이 국내외 아웃리치 현장에 파송됐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사랑의교회 ‘G’LOVE 선교 콘퍼런스
입력 2016-06-0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