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미술의 지평’ 주제 전시회

입력 2016-06-07 22:15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지부장 박진균)가 한국화와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별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정기전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천안미술의 지평’이란 주제로 연다. 이번 정기전에는 천안미술협회 회원 137명이 참가해 한국화·서양화·조소·문인화·서예 등 자신만의 작품 1점씩을 선보인다. 천안미술협회는 시민과 지역 미술세계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막식에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유명작가의 작품이 담긴 합죽선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