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영농 순조… 모내기 74% 완료

입력 2016-06-06 19:25
전남도는 농업용수와 유기질 비료 등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모내기 등 영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전남지역 모내기 마무리 면적은 12만3000여ha로 계획 면적 16만7000ha 대비 74%가 완료됐다. 보리 수확도 1만2000ha로 전체 62%, 양파 수확은 전체의 60%가 완료돼 오는 25일을 전후해 봄철 영농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도는 적기 모내기를 위해 도내 저수지 3207곳과 양·배수장 977곳을 사전 점검해 영농기 급수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