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한국구세군 제25대 사령관 취임식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열렸다(사진).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한 김 사령관은 경남지방장관과 기획국장, 서기장관을 역임했다. 김 사령관은 “복음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다음세대를 이어갈 청소년 사역,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업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 사령관의 부인인 최선희 여성사역 총재와 장만희 신임 서기장관 및 장 스테파니 신임 여성사역 서기관 임명식이 동시에 이뤄졌다. 안드레 콕스 국제구세군 대장이 특사로 파견한 제임스 낵스 미서군국 사령관이 취임식 진행을 맡았으며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간추린 뉴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취임
입력 2016-06-0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