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의 공식 마스코트가 2일 백호와 반달가슴곰을 형상화한 ‘수호랑(Soohorang)’과 ‘반다비(Bandabi)’로 최종 확정됐다. 수호랑은 올림픽정신을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에 강원 정선아리랑의 ‘랑’자가 결합됐다.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하는 ‘비’가 합쳐졌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입력 2016-06-02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