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올해의 통신사상 등 3관왕

입력 2016-06-02 18:53

KT는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상을 비롯해 최고 기업서비스상, 최고 혁신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사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는 통신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미디어, 마케팅, 고객 서비스, 통신기술 혁신 등 총 16개 분야에서 아시아 통신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일군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KT 측은 “2014년 10월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이후 단 14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기업 전용 LTE가 인기를 끄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